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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원

서울시 장기전세주택 총정리(시세의 60~80% 전세로 최대 20년 안정거주!)

by gracon 2025. 4. 15.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의 꿈, 과연 현실이 될 수 있을까?
전세가는 오르고 매매는 요원한 요즘, 서울시가 마련한 장기전세주택 제도는 무주택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다.
시세의 60~80% 수준의 전세금으로 월세 없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이 제도는 특히 청년, 신혼부부, 중산층 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1. 장기전세주택이란?

장기전세주택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의 일종으로, 입주자는 전세보증금만 납부하고 월세 없이 장기거주할 수 있다.

  • 시세의 약 60~80% 수준 전세금
  • 최대 20년 거주 가능 (계약 갱신 포함)
  • 청약통장 없어도 신청 가능 (유형에 따라 상이)

 

2. 신청자격과 조건

신청 조건은 모집공고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무주택 세대주가 대상이며 소득과 자산 기준이 있다.

  • 서울시 거주 무주택자
  • 총자산 3억 6천만 원 이하
  • 자동차 기준가액 3,683만 원 이하
  • 소득은 도시근로자 평균의 100~130% 이하

※ 자세한 기준은 매년 공고문에서 확인해야 한다.

 

 

3. 신청절차 및 공급방식

 

   1) 모집공고 확인
     SH공사 홈페이지 또는 정부24

 

   2) 온라인 신청 접수
     신청 기간 동안 정부24 통해 신청

 

   3) 서류심사 및 자격검토

 

   4) 당첨자 발표 후 계약 체결

     전세보증금은 자비로 납부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전세자금대출 연계도 가능하다.

 

4. 장기전세주택 VS 일반 전세

구분 장기전세주택 일반 전세
전세금 수준 시세의 60~80% 시세 100% 기준
계약기간 최대 20년 가능 통상 2년
월세 부담 없음 없음
재계약 보장성 공사 기준 따라 안정적 임대인 의사에 따라 다름
청약통장 필요 대부분 없음 (공급 유형별 상이) 해당 없음

 

 

5. 장기전세주택의 장점 정리

  • 주거비 절감 효과: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금으로 월세 없이 생활 가능
  • 장기 거주 안정성: 최대 20년까지 재계약 가능
  • 청약 스트레스 없음: 청약통장 없이도 기회 제공
  • 자산 형성에 도움: 월세 지출 없이 저축 가능

SH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6. 마무리

장기전세주택은 단순한 임대가 아니라 서울시가 제공하는 주거 안정망이다.
특히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 중산층에게 주거비 절감과 안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다.
청약 운에 의존하기보다, 실질적인 주거 해결책으로 장기전세주택을 고려해보자.